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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와 금보라,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세월만큼이나 - TV에 광고가 나온다. 신민아다. 정말 예쁘다. 언제부터 저렇게 예뻤었지? 프로필을 찾아 검색해 보니 만 27세란다. 그럼 그렇지. 여자로서, 여배우로서 가장 화려하게 만개하는 나이구나. 내가 기억하는 그녀의 소녀시절은 저렇게 화려하지 않았다. 정통 미녀파 여배우같지는 않은, 개성파 소녀배우에 더 가까왔었다. 물론 그 때도 늘씬한 몸매에서 오는 느낌은 나이답지 않은 성숙함이 있긴 했다. 하지만, 예전과 지금을 비교해 보자. 꾸밀만큼 꾸며서 더 이상 여기서 한 오라기도 더 화려하고 글래머러스한 여배우의 아우라가 얹혀질 수 없으리만치 완벽하게 성장한 모습이 딱 제 것인 듯 잘 맞아 들어 간다. 18세 때의 그녀에게는 이런 느낌이 나오지 않았다. 지금의 모습은 하얀 날개를 우아하게 펼치며 물 위에서 유유자적 ..
같이 들으려고 벅스 뮤직 플레이어를 설치했는데... OMZ 지금 블로그의 오른쪽 사이드 바 상단에 이렇게 생긴 플레이어가 하나 설치되어 있습니다. 네, 벅스뮤직플레이어라는 겁니다. 이것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위젯뱅크 나 위자드 팩토리 로 가시면 됩니다. # 설치할 때 품었던 나의 꿈 - 저도 압니다. 프로 블로거라면 이런 자동 음악플레이어따위는 설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 ㅋ 포스팅을 정성들여 작성하는 블로거라면 더더욱 이러면 안되겠지요. 각 포스팅 내용에 적절하게 어울리는 곡을 선곡해서 본문 첨부하는 형식도 아니고 저렇게 랜덤하게 ( 방문자 입장에서는 ) 나오는 음악은 절대로 포스팅 내용에 집중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도 - 그래도 - 전 좀 놀아보고 싶었단 말입니다. 내 블로그는 내 아지트이고 1일 1포스팅의 압박을 받으며 글을 쓰고 반응에 가슴졸이는 그런 노동..
세계 랭킹 1위의 남자 모델 - 마티어스 라우리드센 마티어스 라우리드센 Mathias Lauridsen 1984년 1월 13일 덴마크 출생, 186cm 사진 정리 : 베스티즈 - 통기장님
해를 품은 달, 염이 받은 벌은 벌이 아니었다?! 해품달이 드디어 마지막 화의 문을 닫았습니다.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그래도 워낙에 정을 많이 준 드라마라 그런지 끝나고도 이런 저런 여운이 쉽게 가셔지질 않네요. 정리해야 될 에피소드들이 많아서였는지 디테일한 부분에서 많은 것들이 생략되어졌습니다. 그래서 원작을 읽지 않은 시청자들에게 앞 뒤 정황을 상상으로만 맡겨 두는 부분도 생겨 버렸습니다. 그 중 하나가 염에 대한 징벌 부분이었어요. 드라마에서 임금 훤이 빠른 속도로 읊어 댔던 염에 대한 징벌 내용을 옮겨 보겠습니다. 유록대부 양천도위 허염은 대역 죄인 민화공주와 부부의 연을 맺은 죄를 물어 이이를 명한다 이에 의빈 봉작을 파하고 작위에 준하여 내려졌던 모든 재산을 적몰한다. 하여 품계는 공주와 혼인하기 이전의 상태로 강등하고 용관으로 대기토록 하라..
해를 품은 달, 시청율은 높았으나 채워지지 못한 완성도 # 해를 품은 달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 주간의 스페셜 방송이라는 휴지기를 가졌음에도 19화는 38%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보였고 막방인 20화는 무려 자체 최고 42 %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녀 주인공인 훤과 연우의 오랜 고난의 상흔만큼이나 많은 주변 인물들은 비극적인 죽음을 맞았다. 그리고, 둘은 해피엔딩으로 맺어졌다. 둘의 지난 세월 흘린 눈물을 보상하기라도 하듯 그리고 사랑해 주었던 시청자들에 대한 서비스인 듯 후반부는 알콩달콩 씬의 폭탄이었다. 무려 15분간을 할애해 펼쳐졌던 '가야금 씬'의 순간 최고 시청율은 48.1 % 를 기록했다고 한다. 후반부의 슬픔을 씻어 버린 데 대한 시청자들의 흐뭇함이 이 시청률에 얹혀져 있다. 갈등 해소를 향한 목마름이 얼마나 컸던가도 같이 얹혀져..
해를 품은 달, 중전도 피해자라고 말한 이 누구? 해를 품은 달이 이제 마지막 한 화를 남겨 놓고 있다. 대단원의 막을 내리기 위해 달려가는 숨가쁨이 19화에서 그대로 전해졌다. 처단될 사람은 처단되어야 할 명분을 심기 위해 악인으로 명확하게 정의내려졌고 흐릿하게 엮어져 있던 관계들이 각각의 스토리의 챕터를 마무리 짓기 위해 선명하게 완결되어 갔다. # 우리 편, 나쁜 편, 이마에 스티커 붙이기 양명군과 윤대형은 딜을 한다. 다소간 형평이 맞지 않는 딜이었는데 그래도 협상은 오케이 되었다. 거사를 일으키기로 한다. 그리고 나중에 공신으로 삼겠다며 거사에 가담할 사람들의 자필 서명들을 받아 낸다. ■ 장씨는 연우를 도와 줄 우리 편이야 자신과 주상을 모두 버리기로 한 아버지 윤대형의 음모를 알아 챈 중전은 나름대로 살 길을 도모한다. 흑주술로 연우를 죽이..
미투 버튼과 애드디스 버튼을 나란히 정렬하기 시험 전에 책상 정리만 열심히 하는 아딸라가 다시 왔습니다 - ; 공부하려고 하면 여기 저기 지저분한 데가 눈에 띄고 꽃도 꽂고 싶고 메모지도 예쁜 걸로 바꾸고 싶어하는 여학생이 바로 공부못하는 학생 - 포스팅만 하려고 하면 여기저기 눈에 걸기적거리는 데가 보여 계속 만지고 또 만지고...흑...ㅜㅠ 별로 바람직한 블로거가 아닙니다만, 그래도 힘들여 하나 팠는데 공유하려고 하는 착한 블로거가 저 - 자... 지금 이 블로그 하단을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맘이 바뀌어 다시 삭제해버릴 지도 모르므로 캡쳐 본을 하나 올려 두지요. 애드 디스 버튼입니다. 주황색 +Share 버튼이 안 보인다구요? 예, 제가 소스에서 지워서 그렇습니다. 한 두개 지울 수도, 몇 개 다른 걸로 넣을 수도 있습니다. 제일 왼쪽편..
포스팅의 본문 상단을 조금 더 깔끔하게 시작하고 싶다면 ? 아래의 경우 중에 자신이 해당된다 싶으시면 계속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1. 상단의 광고들과 본문 사이를 보기 좋게 띄우고 싶다. 지금 이 본문처럼 - 2. 따옴표 인용문으로 본문을 임팩있게 시작했는데 따옴표만 상단 광고 안에 들어가 버렸다. 이걸 어째 - 3. 인용문으로 시작하고 싶어서 글상자를 만들었는데 광고들과 겹쳐져 괴상한 레이아웃이 되어 버렸다. 이걸 어떻게 해결? 1번의 경우 검색을 해 보면 해결 방법이라고 제시해 주는 것은 광고 소스들 끝에 이나 태그를 하나 넣어 주면 된다고 되어 있더군요. 제가 그대로 해 봤는데 애드 센스는 그대로 있고 오른쪽 뷰 애드만 한 줄 정도 아래로 내려가더군요... 그리고 본문 쓸 때 엔터키를 수십번 치고 글을 시작해도 포스팅 송고 후에 보면 그 엔터키가 다 사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