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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단위로 세분된 별자리 별 성격 분석 - 생일은 반드시 양력으로 하세요. ★물고기-양자리 부활의 주간 3월 19일-24일 이 커스프는 천궁도의 마지막 별자리인 양자리와 첫 번째 별자리인 물고기자리가 만나는 지점이다. 점성학에서 볼 때 한해의 시작은 1월 1일이 아니라 바로 이 기간이며, 또한 상징적으로는 한 인간의 생명이 시작되는 시기를 의미한다. 그래서 물고기-양자리의 테마는 ‘부활’이다. 실제로 많은 문명권에서 한해의 시작을 봄이 시작되는 3월 ( 북반구에서는 대략 3월 21일)로 보아왔다. 이런 사실은 봄을 가리키는 다양한 단어로도 알 수 있다. 이탈리아어로는 primavera, 프랑스어로는 printemps, 네덜란드어로는 voorjaar. 한해의 사이클을 보는 옛방식에는 지혜가 엿보인다. 점성학자와 다른 전통적인 사고방식의 소유자들은 ..
신박한 물건들 .jpg
세련된 스월링 씬스팝 - Suede의 She's in fashion "전 [She's in Fashion] 노래를 만든 닐 코들링이 회상한다. " 전 그 노래가 '해 봐야 되는, 해 봄직 했던' 그런 노래라고 생각했거든요. 그 노래가 집약적인 노래가 되기를 바랐고 실제로 그렇게 들려서 기뻤죠" 하지만 그처럼 완벽주의적인 팝은 사실 쉽게 나오지는 않았다. " 우린 몇 달 동안 그 트랙에 매달렸어요. 그래도 제대로 되질 않았죠" 매트 오스먼이 말한다. " 우린 8가지 서로 다른 버전을 시도해야만 했어요. 지금 그 노래를 들으면 정말 기분이 이상해져요. 왜냐하면 그 노래는 전혀 손도 안 댄것처럼, 스트레스도 없었던 것처럼 그냥 솔직 담백하게 들리거든요. 그렇게 스튜디오에서 만든 것 같지 않은 노래를 만드느라 6 개월동안 세 군데 스튜디오를 돌아다니고 80 번을 녹음했다는 사실..
석양 속으로 드라이빙 -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 Tears for fears 의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 모든 사람들이 세상을 규정짓기를 원한다 ...라.... 이 음악은 85년도에 나온 곡이에요.. 다들 그 때 어디서 뭐하고 있던 시절인가요?? 전 이 음악의 뮤직비디오를 이번에 처음 봤거든요.. 근데 노래만 들을 때도 웬지 차를 타고 달리는 게 상상이 되었습니다. 아니면 하늘을 날아 다니는 풍경, 노을 속을 달리는 - 그런데 뮤직비디오를 보니 제가 생각했던 그 장면들이 다 들어있네요 ~~ ^ ^ 심상 ( image )가 들어있는 음악인가 봅니다. 이런 음악을 드라이빙 뮤직 이라고도 하더군요. 그룹 Cars 의 음악들이 대표적인 드라이빙 뮤직이래요. 이 노래를 불렀던 Tears for fears - 티어스 포 피어스..
기분좋은 사색의 시간 - Mo'Better Blues ( 모베터 블루스 ) 섹스폰과 트럼펫 소리가 멋지게 어우러지는 곡입니다. . . 처음 시작은 트럼펫이 시작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트럼펫에서 우직한 청년의 이미지를 받습니다. 그리고 섹스폰이 이에 화답하듯 같은 멜로디를 다른 톤으로 연주를 합니다. 섹스폰은 조금은 유들하고 세련된 남자의 이미지 - 비슷한 관악기이면서도 조금은 다른 느낌의 두 악기. 사실 이 두 악기가 같이 어우러져 연주를 하는 곡을 찾기는 힘이 듭니다. 그런 면에서 이 곡은 ......참 좋아요. ^ ^ 그렇게 정박으로 딱딱 떨어지듯 정직하게 한 소절씩 연주를 마치고, 두번째의 대화로서 조금 변주하듯 각각의 악기가 연주를 펼치는데요, 조금씩 더 풀어지듯 바리에이션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다양함 때문에 같은 메인 테마가 반복됨에도 지루한 느낌없이 음악에 푹 빠져..
미중년 모델 - Gelati ( 젤라띠 ) Jorge Gelati 186 cm 만 47세 - 라고 한다 . 이게 언제 자료인지 ;; 50대에 가깝다는 얘기도 있다. 현재 돌체 앤 가바나의 전속 모델이다. 자그마치 청바지가 어울리는 중년 - 젊은 모델들 사이에서도 자신만의 아우라를 내뿜는다. 따로 자른 것. 전혀 촌스럽지 않다. 양복이 어울리는 젠틀함이 기본이지만. 아래처럼 와일드 함도 잘 소화해 내시고 - 벗은 샷도 잘 소화해 내심. 고급 제품이 잘 어울린다 - 이런 편안한 옷이 잘 어울리는 중년 남자 - 참 매력있다 - 이것도 모델들과 화보 찍은 것 같다 ;; 아래는 지인들과 찍은 것?
흑 간지 vs 백 간지 - 당신은 어느 쪽에 손을 드나요? 프란시스코 라코우스키 션 오프리 50 대 중반 미중년 모델 Gelati 축구 선수인 마리오 발로텔리
에스프레소 커피용 원두 고르기 - 나름 커피 매니아다. 얼마전 집에서 쓰던 까페 인벤토 를 처분하고 에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했다. 드롱기 - 예쁜 거다. ^ ^ 원두 7g 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하게 몇 알인지까지 세어서 곧 커피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한다. 그 때 새 기계도 직접 사진으로 보여드리겠다. ( 실은 자랑질;;; 일 수도 - ) 분쇄기는 이전부터 쓰던 크룹스를 쓰고 있다. 세라믹으로 되어 있고 맷돌 방식이라 열이 생기지 않아 원두 맛을 지켜준다. 에쏘 샷도 두 개 구입하고 시럽 담아 둘 용기도. 예쁘게 계피가루 뿌릴 철망 달린 통도 같이. 크림을 담아 둘 작은 포트도 사 두었다. 앙징맞은 에쏘잔도 - 아참. 템퍼도 샀고 템퍼 받침대도 샀다. 템퍼는 저렴한 알루미늄으로 샀고 템퍼 받침대는 짙은 색 원목으로 된 것. 어떤 사람은 받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