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동 공항에 내려 리무진을 40분 가량 타고 이동 한 뒤 점심식사를 하러 식당에 들어 갔습니다. 정통 중국식으로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비가 그쳤더군요. 다시 버스를 타고 한 시간 가량을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도착한 곳이 바로 ~ 이 곳 주가각입니다.


# 18 세기 운하의 도시 주가각 ( 朱家角 )

지금 위의 사진은 입구를 들어 온 뒤 다리를 건너면서 아래로 찍은 것입니다. 건너편에 있는 매표소로 가야 합니다.




이렇게 바짝 지면에 붙여져 있는 배들 위로 올라 탑니다. 물살때문에 배가 흔들려 조금 불안하긴 했지만, 무사히 안착했습니다. 사진상으로도 보이지만 방금까지 내렸던 비때문에 배의 자리가 젖어 있죠? 입어야 하는 구명 조끼를 입는 대신 바닥에 깔아 볼까 했지만 그것마저도 약간 젖어 있었습니다. 안 젖은 쪽을 찾아 살짝만 걸치고 탔어요.




배를 저어 주시는 분도 비옷을 입고 있더군요. 배는 대략 15분 가량을 타게 됩니다.




왼쪽 편으로 살짝 보이는 저 건물이 매표소입니다. 우리들은 단체 여행객이니 만큼 직접 표를 사지는 않았습니다. 물어 보니 슬쩍 돌아 보면 10위안이고 꼼꼼 보는 용으로는 60위안짜리 티켓을 각각 팔고 있다고 합니다.


주 가 각

개장 시간 : 8:30 ~  17:00
입장료 : 10위안, 30위안, 40위안, 60위안
 


이 곳 주가각의 이름은 '주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사는 '마을' ( 외각 의 각 ) 이라는 뜻의 조어라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주자자오'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상하이 청포구 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현재 인구는 약 6만 6천명입니다.

예전 SBS 방송국에서 방영한 '카인과 아벨'에서 이 곳이 잠깐 나온 적이 있다고 합니다. 사진을 검색해 보니 여기서 한지민과 소지섭이 사진을 찍으며 데이트하는 씬이 있었습니다. 드라마가 당시 그다지 반응이 크질 않아서요. 저 역시 못 본 사람들 중의 한 명입니다.

한류가 거센 중국이고 당시는 한국 드라마에 대한 규제들도 많이 없었던 때이긴 하지만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방영되지 못했습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여행 가이드에 대한 묘사가 사실과 달라서 받아 들일 수 없었다고 하네요. 중국은 현지인으로만 가이드를 채용하게 되어 있다고 해요. 

드라마에 나왔던 장소라는 걸 홍보에 이용하면 그만큼 관광객들을 모으는 데 도움이 된다는 걸 알면서도 이를 닫아 두는 걸 보면 중국의 고집 ( 혹은 소신? ) 은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그 너머의 것이라는 생각도 잠깐 들었습니다.

그렇거나 말거나 한국인들은 주가각 하면 - 우리들끼리만 - '카인과 아벨' 촬영지 라고 정보를 덧붙이고 있죠. 





이 곳은 강남 6대 수향 ( 水鄕 ; 물의 고장 ) 중의 하나입니다. 시내 아홉개의 거리가 모두 이 강물을 끼고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옛날부터 아주 번화한 곳이었습니다. 예로부터 전해 오는 말 중에 " 주자자오 ( 주가각 )의 길은 3리 길에 천포가 천개다 " 라는 말이 전해진다고 할 정도니까요. 3 里 거리 안에 상점이 1000 개가 있었다는 뜻입니다.

예전에는 이곳이 물류 중심지였다고 해요.  약 1700 년 전부터 촌락이 형성되어 지금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1991년 중국 국무원에 의해 "중국유명문화도시(中国文化名镇)"로 지정되기도 하였으며, 2001년 APEC정상회담에서 각국 정상들과 그 부인들이 방문하여 감탄을 자아냈던 곳입니다.
 
이 주가각을 포함해 상하이는 넓은 평야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산을 보기가 힘들죠. 그리고, 주가각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물이 많습니다. 평야와 물이 많으니 이 곳은 예로부터 풍요로와서 살기가 좋은 곳이었습니다. 어미지향 ( 물고기와 쌀이 풍부하게 생산되어 살기 좋은 곳 이라는 의미 ) 이라는 호칭도 예전부터 있어 왔던 것입니다. 

 

주자자오(중국어: 朱家角, 병음: Zhūjiājiǎo)는 상하이 칭푸 구 내에 자리잡고 있는 물의 도시이다. 전형적인 강남수향 고진이다. 인구는 약 66,000명이고, 주요거리는 북대가(北大街), 동정가(東井街), 서정가(西井街), 대신가(大新街) 동시가(東市街) 등이 있고 그중 북대가(北大街)는 2005년 11월에 상해 10대 휴한가(休閑街) 중의 하나로 선정되었다.

역사

주자자오는 송나라 대에 시장이 형성되어 명나라 대의 만력 연간(1573년~1620년)에 진(주계진, 朱溪鎭)이 되었다. 수상 교통의 요지로, 방직업이 발전하였고, 군사적 요충지인 진으로서도 근처의 북주장이나 남주장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2000년에 심항진(沈巷鎭)이 주자자오 진에 병합 되었다


지리
주자자오는 현재 행정구역 상으로는 상하이 칭푸구 주자자오 진이다. 상하이 시내 중심에서 서쪽 편으로 약 49km 외곽에 자리잡고 있다. 주자자오는 상하이와 쑤저우, 자싱(가흥)의 세 도시를 중심으로 할 때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전형적인 강남 양식의 수로와 가옥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출처 : 위키백과



 


옆으로 보이는 건물들과  홍등들이 멋지죠?  건물들은 명나라, 청나라 시대의 건축 양식을 그대로 재현해 낸 것입니다.





구경 다니고 있는 파란 눈의 관광객들도  눈에 띄이더군요.

빨간 등은 중국의 상징같이 느껴지죠. 자장면 집에 가도 저 등으로 장식을 많이 하구요. ^ ^;;

도로는 화강암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중간 중간마다 다리가 많이 보였습니다. 다리 없으면 왼쪽 마을, 오른쪽 마을 서로 왕래를 할 수가 없겠더군요.




이 다리들에는 모두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팡성차오, 타이안차오 등의 이름입니다.  
모두 36 개입니다. 고대에부터 만들어져 내려 오는 석교들입니다. 

 



이 주가각의 뱃놀이를 하면서 볼 것은 - 위에 말한 석교들과 명, 청나라 때의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점포들, 화강암 도로 바닥, 기와 건축물들입니다.


 


배를 타고 나오니 이렇게 넓은 곳에 닿았습니다.

멀리 보이는 기와 지붕 끝 모양이 중국스럽죠? 

거의 직선으로 이루어져 있고 끝자락만 곡선으로 치솟아 올라 있습니다. 그 곡선으로 올라 가 있는 각도도 아주 가파릅니다. 
아마 중국에서는 그걸 힘과 기개의 표현이라고 할 겁니다. ^ ^ 같은 의미의 반대쪽 어휘를 택한다면 오만함, 혹은 과장됨도 해당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우리 나라 기와 지붕은 어떻게 되어 있나 궁금하신가요? 더보기 안에 넣어 놓았습니다. 통도사 풍경이에요.





주변에 정박해 있는 배들도 보이구요.




그리고는 다시 배를 돌려 들어 왔습니다.

웬지 사진상으로는 저 건물 뒷벽들에서 자장면 냄새가 날 듯도 하지 않나요? ;;

저의 문화적 체험의 깊이가 아직 얕다보니 그런 것이겠죠. 주가각을 갔다 왔으니 이제 이런 얕은 소양은 버려야겠어요. 이제부턴 중국집을 보면 주가각의 홍등이 생각난다 - 라고 해야겠습니다.

여담인데요, 제가 소녀 시절 처음 아카시아 향을 맡고는 뭐라고 한 줄 아세요? ' 아 - 껌냄새랑 똑같아. 아카시아 껌냄새랑 - ' 주객 전도라고 하나요? 아류를 먼저 알다 보니 그런 현상이 생겼습니다.

실제로 저기 건물들에서 어떤 향이 났냐 하면요 -
팔각이라든가 오향, 정향 등 중국 특유의 강한 향신료 냄새가 스며 나오더군요. 사람사는 곳이니 음식을 하면서 새어 나오는 향일겁니다.

남편은 낯선 향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편이지만 전 그렇지는 않습니다. 낯선 향신료에 대한 모험심이 많은 편입니다. 처음 맡아 보는 향신료의 음식은 낯선 이국 땅을 여행하는 설레임과 비슷한 느낌을 줘서요.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이 모두 같은 기와 지붕을 얹고 있는 건축 양식이고 동양 문화권이긴 하지만 뭔가 미묘하게 다른 게 있습니다. 

상하이 여행에서 제가 제일 먼저 들렀던 곳이 바로 이 주가각이었죠. 하얀 백지에 처음 도장을 찍는 것처럼 주가각의 이미지는 제게 중국의 이미지로 첫 선을 보인 곳이었습니다. 

중국 관광지 중에는 현대에 와서 새로 만들어진 관광지가 있구요 (송성 테마파크 같은 곳 ), 이렇게 예전부터 형성되어져 전해 내려오는 전래의 관광지가 있습니다. 주가각은 후자겠죠.

중국스럽다, 중국답다 라고 느껴지는 것이 바로 이 '오래되어 진짜 옛날 것'이라는 데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쟁이나 사고로 유실되어 후대에 다시 재건한 절들과 탑들. 우리 문화재들 생각하니까 서글퍼지더군요. 남대문만 해도...ㅜㅠ 있는 거라도 아끼고 잘 보존해서 오래오래 후대에 남겨줘야 되는데 말입니다.

주가각 강물 옆으로 보이는 건물들의 문틀들만 봐도 오래 되어 결대로 삭았습니다. 이건 주가각 뒤의 까페와 상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전 그 가게들의 문짝들이 그렇게 다 탐이 나더군요. - 아마 다음 포스팅에서 꼼꼼 보여드릴 수 있을 겁니다. -  

건물 곳곳에 스며 있는 특유의 향신료 향도 주가각을 중국적인 이미지로 제게 전해 주는 데 일조했습니다. 




뱃놀이가 끝나 갑니다.




나즈막한 다리를 지나서 -




종점을 향하여 -
도착했습니다.




다 온 뒤 배에서 내리고 찍은 컷입니다.

15분 코스입니다.  대단한 걸 기대했다가 배에서 내리고 나니, 어, 우리 지금 다 끝난 거야? 라는 약간의 허무함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안동 하회 마을이나 양동 마을을 생각 해 보았습니다. 이 곳 역시, 집약적으로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마을이니 내 놓고 자랑하고 싶은 곳이겠죠. 중국이라는 이국적 향취가 가득 담긴 곳이라 여행객으로서도 꼭 한번 구경하고 갈 만한 코스라고 생각되었습니다.


# 동방의 베니스라는 별칭

물을 끼고 있는 마을에는 어디나 베니스라는 별칭이 주어집니다. 브루나이도 동방의 베니스라 불리고 태국 수상촌도, 소주의 수상촌도, 나아가서는 톤레삽 수상촌까지 모두 베니스의 별명을 갖고 있죠. 물과 함께 하는 마을의 이미지를 한 마디로 설명하기에 '베니스' 보다 좋은 게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곳은 서구의 베니스라는 이름과는 어울리지 않는, 중국 특유의 향취가 가득한 독자적 이미지의 관광지였습니다. 산타루치아 가 들리는 게 아니라   띵호와가 들리는 곳이었습니다.



# 주가각 뒷쪽의 소담스런 골목


이 왼쪽 건물들이 바로 주가각 강물을 끼고 있는 건물입니다. 여기는 주가각  뒷 길입니다.

바로 앞에 쓰레기 치우시는 분이 계시네요. ;; 방금까지 내리던 비로 바닥이 젖어 있습니다. 오른쪽 편에 알록달록 색깔의 점퍼 입으신 분들은 우리 여행 팀원들입니다. 가이드는 이미 저 골목 모퉁이를 지나 있습니다. 따라 오는 줄 알고 훌쩍 혼자 저만치 가 있습니다. 이 분들은 무언가를 열심히 구경하고 계십니다. 부채라든가 젓가락이라든가 뭐 그런 관광 기념품들입니다. 5분쯤 지나자 가이드가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 왔습니다. 아니, 여기서 구경하시면 어떡합니까? 일정이 바쁩니다. 쇼핑 시간 따로 드릴테니 얼른 따라 오세요 - 

 이 골목길 안에는 새로운 한 세상이 숨어 있습니다. 앞길에서 보던 전통의 느낌과는 다른 반전이 있는 거죠. 

중국에는 이런 데가 많았습니다. 타이캉루도 그랬습니다. 앞 길에서 보던 것과는 전혀 다른 곳이 골목 모퉁이 하나만 돌면 나타나는 겁니다. 이걸 보고는 퍼뜩 떠오른 게 있었습니다. 중국 고대 설화들 중의 하나인 이야기.

어떤 사내가 산 속을 헤매다가 이상한 길로 접어 듭니다. 큰 바위 뒤로 돌아 가는 순간 이상한 큰 돌문이 하나 나타납니다. 매번 오던 길인데 이것은 처음 보는 돌문입니다. 그리로 들어 서는 순간, 향긋한 복숭아 향이 천지를 진동하고 -  신선들이 사는 무릉도원이 나타나는 거에요. 거기서 잠깐 놀다가 다시 밖으로 나와 마을로 가 보니 도끼 자루는 썩어 있고 마을 사람들은 이미 노인이 되었거나 저 세상으로 가 있습니다. 다시 무릉도원을 찾아 가 보려 하나 그 돌문은 발견하지를 못하고 - - -과연 내가 머물렀던 곳은 어디였단 말이냐 - 는 둥 어쩌는 둥 ~ 



신비롭더라는 얘기지요. ^ ^;; 시내를 걷다가도 이상한 쪽문이 하나 있어 고개를 디밀고 안을 들여다 보면 그 안에 이상한 동네가 하나 펼쳐 있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초 번잡 시내인데 - 문 하나 안 쪽에는 달동네가 있기도 했어요. 어떤 식이었는지  타이캉루편 소개해 드릴 때 나오겠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이 뒷 편의 가게들과 까페들을 보겠습니다. 크기는 작은데 각각 독자적인 개성이 있더군요. 말씀드렸던 나무 문틀도 같이 보시구요. ^ ^  그리고 이 골목 중앙에 위치해 있는 옛날 우체국인 '우정국'도 보겠습니다. 청나라때의 모습을 완벽히 보존하고 있습니다. 예전 갔다 오셨던 분들은 그 때랑 지금이랑 여전한지 한번 비교해 보세요. ^ ^

분량이 허락되면 그 옆에 있던 먹거리 전통 시장도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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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딸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펨께 2012.05.02 0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딩히 멋진 곳이군요.
    중국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유럽을 연상케 하는
    곳인 것 같네요.

  2. 귀여운걸 2012.05.02 0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저두 가보고 싶은데..
    아딸라님의 생생한 사진 덕분에 소중한 구경 잘하고 갑니다^^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5.02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
    이거 병인거 같은데요??
    왜 난 저 지붕들밖에 눈에 안들어 올까...???
    무협영화처럼 긴~~옷자락 휘날리며 휙휙 누군가가 이쪽에서 저쪽 지붕으로 날아오를것만 같은...ㅎㅎㅎ

    영화의 한장면처럼 멋진곳이네요^^*
    부럽당....ㅠ.ㅠ

  4. 더공 2012.05.02 1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션임파서블3 에서 나왔던 곳하고도 많이 비슷하네요.
    탐크루즈가 아내 구한다고 무진짱 뛰어다니던 곳... ^^

    • 아딸라 2012.05.02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검색해보니까 시탕 (Xitang) 이라는 곳이네요.
      상하이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곳이랍니다.
      저기랑 수로가 연결되어 있는 다른 곳인가봐요.

  5. 주테카 2012.05.02 1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기와 모양은 중국도 시대에 따라 다릅니다.
    처마가 아예 치솟지 않고 일자인 시대도 있었으니까요.

    어쨌든 부럽네요. ㅠㅠ 우리나라는 저런 거리가 남아있지 않으니..

    • 아딸라 2012.05.02 1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렇군요 - 시대따라 다른가보군요 -
      하긴 중국의 역사가 기니까 주욱 한 가지로만 이어지지는 않았겠네요 - 저건 명나라 청나라 때의 건축 양식인가 봐요, 감주님~ ^^

  6. hjkh 2012.05.02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질풍경이 화려하면 머합니까? 그 물질속에 베여잇는 중극인들의 습성은 사기와 화공약품음식들과,,냉혈인간들과 , 언제든 뒤통수치는 중국습성들,,, 아무리 풍경이 베니스고 머시고 간에,, 그 풍경은 인간의 숨결이 묻어잇는데 중국은 그 묻어잇는 숨결이 아주 비인간적이지요,, 하나도 안부러운 짝퉁베니스풍경,,,

  7. Lipp 2012.05.02 1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방의 베니스로 불릴만 하군요.
    중국적인 풍경과 소품들도 구경하기 좋겠어요.
    주가각도 궁금하지만 베니스 얘기를 하니 또 방문하고 싶어집니다. ^^

    • 아딸라 2012.05.02 2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Lipp 님~~ 반가와요 -
      베니스는 전 사진으로만 봤어요 - ㅎㅎ 전 베니스 가 보고 싶네요. ㅎ
      베니스 안 가 봤지만 분명히 주가각보다 더 좋을 것 같아요 - ㅎㅎ

  8. 혜진 2012.05.02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그래도 아딸라님 포스팅 첫 출발부터 따라가다가 느낀 것이
    오...~베니스 느낌인데??? 라고 혼자 중얼 거렸더니..
    포스팅 엔딩부분에서 동양의 베니스란 말씀을 하시네요.^^

    15분이면.. 직접 느끼는 시간은 아쉬움이 남을만큼 짧게 느껴질 듯 합니다.
    그러나..보는 저는 넉을 놓고..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건축양식이 우리나라 80년대 초반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먹거리 전통시장~!!! 요거 엄청 기대 됩니다.ㅋㅋ
    업뎃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아딸라 2012.05.02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혜진님 ^ ^
      하얀 페인트칠해 놓은 건물 외벽이 좀 보기 좋진 않았어요.ㅎ 파란 천막 차양도요. ^ ^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있는데 그냥 배 태워 가지고는 슥 돌고는 그냥 끝나 버리니 좀 허무했어요 -ㅎㅎㅎㅎㅎ
      그나마 사진찍어 놓으니 다시 보면서 아 그 때 그랬군 이러는 거죠.

  9. JIHYUN 2012.05.12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색다른 감상 ~~ㅎㅎ

    주말엔 무슨 특별한 계획이라고 있으신지 ?
    아침 저녁 날씨가 조금은 쌀쌀했는데 오늘은 오전부터 화창하네요~

    • 아딸라 2012.05.12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큰아들이 주말에 집에 내려와 있어서요.
      맛난 것 해 먹이고 - 또 어버이날 빼 먹은 식사 -
      큰 손주 내려 온 김에 모두 합동 식사하고 -
      어머님 산소도 한번 가 보고 - (애 한테는 할머니)
      이것 저것 하고 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