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또다시 마약 엔딩, 극적이었던 시티헌터 엔딩들에 숨겨진 이야기 7화에서는 나나에 의해 옥상에서 피격당하던 엔딩이었다. 8화에서는 건물 난간에 매달린 나나를 구하기 위해 상처가 파열되는 고통을 참고 구하던 윤성의 엔딩이 이어졌다. 참으로 드라마틱한 엔딩들이었다. 다음 화를 기다리는 1주일을 힘들게 했던 엔딩들의 전설을 이어 이번 10화에서도 예의 그 마약 엔딩을 보여주고 있는데 - 이 엔딩에 열광하게 되는 이유는 무얼까? 많은 로맨스물에서 사람들을 달뜨게 만들었던 벽치기 키스의 그림자를 보았기 때문에? 혹은 거친 남자 윤성의 매력이 나나라는 '자기 여자' 앞에서 터트려진 데 대한 감탄? 이건 단순히 시티헌터라는 액션물에 로코가 결합되어 가는 순간일까? 그래서 많은 로코매니아들을 설레게 했던 걸까? 물론 비주얼적인 면에서 엔딩은 매우 인상깊었다. 나나를 벽에 밀치기 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