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후쿠오카 - 캐널 시티 안에서 밥먹을 데가 이렇게나 많다니 온천 일일 여행 후 호텔에 잠깐 들렀다가 다시 가방을 둘러 메고 나왔다. 이번에는 그 무거운 데세랄을 벗어 두고 가볍게 똑딱이로 바꿔 탔다. 이렇게나 홀가분할 수가. 손이 가벼우니 마음도 가볍다. 카메라를 들이 밀어도 사람들이 부담스러워 할 것 같지 않다보니 나도 부담스럽지가 않다. 덕분에 이렇게나 마구마구 찍어댔다. 걸어가다가 짠~! 뒤돌아서서 걸어 온 길 뒤쪽편을 스냅으로 찍어 보기도 하고, 멀리서 찍었다가 뚜벅 가까이 걸어가 가까이서 찍어 보기도 하고. 먹다가 찍고 먹기 전에 찍고. 캐널 시티 안에 어떤 식당들이 있나 한번 봐 보자. 다음에 내가 또 갈 때도 이렇게나 후기로 남긴 사진들을 보고는 잘 선택할 수도 있지 않을까? 위의 사진 속 가게는 장난감 가게같이 보인다. ;; 이 가게도 식당은 아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