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스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캄 여행기 4] 망고스틴도 호텔 안에 못 들고 가요?? 현지에서의 첫 식사시간이다. 쇼도 한다고 하고 부페라서 사람들도 많고 하니 조금은 차려입고 가야 되지 않나 하는 판단을 했다. 오랜 시간 비행으로 찌든 모습으로 식사하러 가는 건 그다지 좋은 생각이 아닐 것 같았다. 조금 차려 입고 갔다. 조금 우아하게, 조금 여성스럽게 - 위의 사진이 식사 마치고 나온 뒤 찍은 컷이다. 그 앞에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의 차림새를 보라. 우아하고 여성스런 차림새가 그다지 굿 쵸이스가 아니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ㅡ.ㅡ;; 이 코너는 디저트들이다. 그러니 사진상 그 안의 음식들을 짐작하는 데 별 도움은 못 될 것 같다. 우리나라 족발같은 것이 있었고, 야채와 해산물을 골고루 섞어서 철판 구이로 즉석볶음해서 먹을 수도 있었다. 특이할 만한 것은 태국과 각 나라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