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토지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후쿠오카 - 벳푸 가마토지역의 담배피던 아저씨 가마토 지옥 안에는 갖가지 색깔의 온천 호수가 보인다. 물의 성분과 열의 온도 차에 따라 물의 색깔이 다르게 나온다고 한다. 여기도 목욕을 직접 할 순 없는 데고 그냥 구경만 하는 온천 지역이다. 들어 가는 입구. 저 멀리 무언가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오고 있다. 나오는 관광객들이 떠드는 소리가 들리는데 - 한국인 관광객들 - 알 수 없는 대화의 내용들. 그 아저씨 하루에 담배를 그만큼이나 피워 대는데 건강은 괜찮을까? 입담배던데 뭐. 그래도 워낙에 많이 입에 대고 빨아 대는데 나쁠 것 같아. 그래도 그게 돈버는 일인데 즐겁게 하겠지, 뭐. 무슨 얘기일까? 온천을 구경하는 소녀. 여기는 황토물 색상의 온천수. 산화철이 많이 들어 있을 수록 물이 더 붉은 빛을 띠게 된다고 한다. 구멍 사이로 모락모락 올라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