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티헌터, 총맞으며 제대로 된 포텐을 터트리다 (7화) 시티헌터 7화에서 제대로 터졌다. 1화에서부터 차곡차곡 쌓아 왔던 주인공 윤성의 캐릭터와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들이 이 7화를 위해서 펼쳐 졌었나 싶을 정도로 모든 것은 치밀하게 전개되어졌다. 단지 이 7화 하나만 두고 보더라도 이 한 화로서도 완벽한 구조미와 완성도를 가지고 있었다. 가볍고 진중한 주제들이 네 다섯개의 공으로 저글링 하듯이 쉴새없이 교환되었다. 코믹, 로맨스, 액션, 정치적 메세지들은 정확히 밸런스를 맞추고 있고 후반부로 갈수록 긴장감이 고조되어 갔다. 그리고, 엔딩에서 마침내 압력을 받아 오던 가스통이 터지듯 그 긴장이 고조되어 터졌다는 것, 윤성이 나나가 쏜 총을 맞던 그 순간이었다. 특히 마지막 10여분에 휘몰아 치듯 중심을 향하여 점점 조여오는 느낌이란 - 최고였다~!!! 그간 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