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공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캄 여행기 3] 캄보디아에는 5층이상 호텔은 없다 씨엠립 공항이다. 붉은 벽돌색의 지붕이 인상적이다. 나중에 도심 촬영해 놓은 사진이랑 일반 가정집 내부를 찍어 놓은 사진을 보게 되면 알겠지만 이 곳의 건물들은 이런 붉은 벽돌색을 참 많이 사용한다. 황토도 정말 많은 편이고 - 앙코르와트 주변도 다 이런 붉은 황토이다. 비옥하다는 뜻이기도 하겠다. 이동하는 많은 사람들 - 한국인 관광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유럽인들도 많이 보인다. 옆을 지나가는 말들을 찬찬히 들어보면 프랑스어가 자주 들린다. 캄보디아가 관광객들에게 본격적으로 개방된 것은 6~7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태국처럼 오랜 시간 관광지로 개발된 곳이 아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아직은 돈의 때가 묻지 않아 순박한 편이라고 - 이건 가이드가 해 준 얘기. 지금 현지가이드를 만나러 나가는 중.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