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버리기엔 너무 예뻤지, 고장난 트웸코 시계의 AS 이 시계, 산 지 꽤 된 것이다. 2010년 가을에 샀다. 드라마에 소품으로 등장해서 처음 내 눈에 띄인 제품. 거실 소파에 앉았을 때 등 뒤쪽 벽에 벽시계가 걸려 있다. TV 쪽 정면으로 고개를 향했을 때 시계가 하나 정도 보였으면 좋겠다 싶어 테이블 위에 두었다. 그러다가 올 봄에 고장 - 건전지도 바꾸어 보았지만 돌아가질 않았다. 귀를 대어 보니 모터 돌아가는 소리는 여전히 나고 있었다. 돌아가긴 하는데 숫자 자판 돌아가는 어딘 가가 부서졌거나 해서 고장이 난 모양이었다. 하지만, 떨어 뜨린 적도 없고 가만히 그 자리에 내내 몇 년을 있었던 탁상 시계인데 왜 고장이 났을까나? 어디서 산 건지 2010년 카드 내역을 인터넷 사이트로 들어 가서 다 뒤졌다. 당시 가격이 14만원 정도의 꽤 고가였기 때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