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를 품은 달, 중전도 피해자라고 말한 이 누구? 해를 품은 달이 이제 마지막 한 화를 남겨 놓고 있다. 대단원의 막을 내리기 위해 달려가는 숨가쁨이 19화에서 그대로 전해졌다. 처단될 사람은 처단되어야 할 명분을 심기 위해 악인으로 명확하게 정의내려졌고 흐릿하게 엮어져 있던 관계들이 각각의 스토리의 챕터를 마무리 짓기 위해 선명하게 완결되어 갔다. # 우리 편, 나쁜 편, 이마에 스티커 붙이기 양명군과 윤대형은 딜을 한다. 다소간 형평이 맞지 않는 딜이었는데 그래도 협상은 오케이 되었다. 거사를 일으키기로 한다. 그리고 나중에 공신으로 삼겠다며 거사에 가담할 사람들의 자필 서명들을 받아 낸다. ■ 장씨는 연우를 도와 줄 우리 편이야 자신과 주상을 모두 버리기로 한 아버지 윤대형의 음모를 알아 챈 중전은 나름대로 살 길을 도모한다. 흑주술로 연우를 죽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