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보타니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0년전 가보았던 외도여행, 다시 한번 떠나다 10여년전에 왔었던 바로 그 곳 외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윗 사진은 외도 안의 가장 중심부 풍경이구요. 도착해서 올라가던 주변의 모습들을 산책로 코스의 순서대로 같이 보겠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 삼거리 가는 쪽으로 올라가면서 보이던 풍경입니다. 초록이 싱그럽군요. 한송이씩 매달려 있는 빨간 꽃송이에 감동해서 계속 찍어댔지만, 이건 전초전이였습니다 - 끝없이 나왔습니다.- 한송이, 두송이, 세송이 계속대더니 나중엔 꽃무더기 - 꽃양탄자 매달린 꽃만 꽃색깔이 아니었습니다. 매달려 있다가 떨어진 그 이전의 수많았던 꽃자취가 바닥에도 깔려 있었습니다. 바닥의 낙엽들까지도 꽃잎들과 뒤섞여 빨갛고 노란 알록달록 바닥 - 이국적인 열대 나무들 사이를 지나서 - 선인장 동산을 지나쳤습니다. 여기가 유럽식 정원인 음악당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