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캄 여행기 8] 손오공은 앙코르왓에서 나온 이야기? 앙코르 와트 안에서는 볼 것이 본당만 있는 것은 아니다. 본당 가는 길 중간중간 보이는 아름다운 건물들만이 또 다가 아니다. 앙코르 왓은 세 개의 회랑으로 둘러 싸여 있고 세번째 회랑의 벽에는 아름다운 부조가 조각되어 있다. 이 부조는 높이 2m, 전체 길이는 600m 에 달한다. 이 거대한 부조들은 그냥 단순히 신들의 모습을 새긴 것일까? 위 사진의 하얀 선은 거미줄이다 - 여기 본당이 아름답게 물에 비치는 이 옆의 모습은 아래이다. 마치 경주의 어디메쯤인 듯한 느낌이 드는 이 곳. 곳곳에 야외용 플라스틱 의자들이 보일 것이다. 우리가 이 곳에 도착하기 전에 우리 팀의 숫자만큼 동그랗게 모인 대열로 의자가 놓여져서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중간에 동그란 나무가 팜나무이고 - 본당 앞 호수를 끼고 산책하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