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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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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와 금보라,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세월만큼이나 - TV에 광고가 나온다. 신민아다. 정말 예쁘다. 언제부터 저렇게 예뻤었지? 프로필을 찾아 검색해 보니 만 27세란다. 그럼 그렇지. 여자로서, 여배우로서 가장 화려하게 만개하는 나이구나. 내가 기억하는 그녀의 소녀시절은 저렇게 화려하지 않았다. 정통 미녀파 여배우같지는 않은, 개성파 소녀배우에 더 가까왔었다. 물론 그 때도 늘씬한 몸매에서 오는 느낌은 나이답지 않은 성숙함이 있긴 했다. 하지만, 예전과 지금을 비교해 보자. 꾸밀만큼 꾸며서 더 이상 여기서 한 오라기도 더 화려하고 글래머러스한 여배우의 아우라가 얹혀질 수 없으리만치 완벽하게 성장한 모습이 딱 제 것인 듯 잘 맞아 들어 간다. 18세 때의 그녀에게는 이런 느낌이 나오지 않았다. 지금의 모습은 하얀 날개를 우아하게 펼치며 물 위에서 유유자적 ..
[모델] 러블리 섹시 대표모델 미란다 커 미란이를 빼 먹으면 섭섭하죠. 우연찮게 리마도 그렇고 둘 다 유부녀시군요. 게다가 자녀까지 둔 엄마입니다 - 미란다 커(Miranda Kerr) 1983년생 / 남편 -올랜도 블룸, 신민아를 닮았다는 얘기도 있구요 - 얘기 듣고 보면 그런 것도 같습니다. 본인도 이런 사실을 알런가 모르겠지만 - 지금 찍은 이 사진들은 본인에게도 그렇고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소중한 기록이지요. 젊음은 아주 짧거든요. 시간은 매우 빠릅니다. 기록해 두지 않으면 없었던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먼 시간이 흐른 후에 아마 본인도 자신의 이런 화보들을 보면서 새삼스럽게 이런 시간들이 존재하기는 했었나... 의심스러울 때가 오고야 말 것입니다.
[모델] 퓨마의 눈빛, 섹시 대표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 아드리아나 리마(Adriana Lima) 1981년생 / 브라질 남편 - 마르코야리치 (농구선수) 냉장고에 붙여 놓으면 다이어트가 절로 될 몸매. 매우 강한 에너지를 뿜어 내는 모델입니다. 미란다 커는 사랑스러운 이미지라고 할 때 아드리아나는 동물적인 섹시함이 - 결혼했구요, 딸 이름이 발렌티나 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