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 레일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황산 공원에서 내려다 본 진해 군항제 행사장 밤풍경 - ■ 진해는 벚꽃놀이로 한창 지난 주말인 4월 7일(토) 저녁 늦게 진해로 향했다. 이즈음엔 아파트 단지 안에까지 벚꽃나무들을 다 심어 놓았다. 내가 사는 이 근처 작천정에도 봄이면 벚꽃이 가득하고 경주만 해도 드라이브 코스따라 아름드리 벚꽃 나무들이 끝없이 이어져 있다.(다음 주에 경주도 벚꽃축제가 열린다) 하지만, 이 진해의 벚꽃 놀이는 역사가 유구하다. 나무들도 수령이 오래되어 크기도 크고 나무가 크다 보니 꽃도 더 풍성하다. 그래서, 벚꽃 놀이 하면 아랫 지방 사람들은 아직도 진해 군항제를 제일 먼저 떠올린다. ■ 군항제는 50주년 창원시 진해 군항제의 유래와 의미를 홈페이지에서 찾아 보니 다음과 같다. 벚꽃축제로도 불리어지는 진해 군항제는 지난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