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교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수 부모에게 발길질 당했다는 초등생의 부모가 해야 할 일 - 몇 시간 전 이런 기사 제목이 떴다. "감히 내딸한테…" 명문대 교수 초등생에게 발길질 이 기사 제목은 무얼 원했던 걸까? 일단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의도는 명문대 교수를 파렴치한으로 보이고자 한다는 것이다. "감히" 라는 단어 자체부터 무척 오만한 느낌이 들어 있다. 교수도 그냥 교수도 아니고 '명문대 교수'이다. 고매한 명문대 교수가 '감히'라는 말로 오만을 떨며 힘없는 초등생에게 손찌검도 아니고 '발길질'을 했으니 이 정도면 아주 나쁜 거지요? 라는 뉘앙스가 전해진다. 기사 내용을 살펴 본다. 자신의 초등학생 4학년 딸이 있는 학교로 찾아간 이 명문대 교수는 담임께 부탁해서 한 남자 어린이를 복도로 불러 낸다. 그리고 배를 발로 차고 머리를 잡고 복도로 끌고 내와 무릎을 꿇리게 했다. 이유는? 전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