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라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원이는 정말 못말리는 이기주의자일까? 시크릿 가든 주원이는 정말로 자기 감정만 생각하는 유아적 사고의 인물일까? 감정을 받아들이는 라임의 입장을 전혀 헤아리지 못하고 자신의 문제만 해결해달라고 보채는 이해못할 남자일까? 사람들이 주원 역의 현빈에게 열광하는 건 단지 극중 주원이 판타지적인 재벌 2세이기 때문일까? 싸가지 없음에도 단지 그가 백화점 명품을 거리낌없이 그녀에게 선물할 수도 있는 왕자님이기 때문에? 혹은 주원 역을 맡은 현빈이 잘 생기고 연기를 잘하고 눈빛 연기가 일품이기 때문일까?? 시크릿 가든 - 지독한 리얼리즘 드라마는 보편성과 특수성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던 적이 있다. 특수성은 드라마적인 극적 재미를 위해 있는 것이다. 보편성은 시청자들이 보다 쉽게 극 속의 상황에 빠져 들게 만들어준다. 나한테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상황을 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