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문을 닫은 스마트 와치 회사의 제품인 페블.

생각지 않게 4개를 사게 되었는데 원래 계획은 내 것 2 개, 남편 2 개였다.

남편과 나의 정장용 페블 와치, 페블 타임 실버와 골드,
그리고, 편하게 장난감처럼 막 쓸 용도로 남편은 페블 se 2, 그리고 나는 페블 타임 화이트.

그런데, 남편이 페블 se 2 이 가벼우면서도 시안성이 좋고 필요한 기능은 빠짐없이 수행되는 데 만족해서 페블 타임 스틸은 별로 안 하고 싶다고 했다.

힘들여 스틸 밴드까지 맞춰 줬는데 힘이 빠졌다. 게다가 그 줄은 내가 사흘동안 인터넷을 눈이 빠지도록 검색해서 고르고 또 중국에서 여기까지 2주 정도의 배송기간을 견뎌내며 구매한 것.

중고로 되팔기엔 내 품이 너무 많이 들어 그럴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것도 일단 내가 가지기로 했다.

그래서 현재 내가 가진 페블 와치는 총 3개가 됐다.






이렇게 세 종류.


사진에 있는 것이 원래 끼워져 있던 밴드들이다.


실버와 골드에 끼워 진 것은 가죽줄이고, 오른쪽 하얀 페블 타임은 실리콘 밴드이다.


일단, 골드 -






아마존 - HNS 와치 스트랩에서 구매.



위 밴드는 위의 사진 속 밴드를 보고 그래픽 나토에 꽂혀 골라 본 것이다.


위 밴드는 vario 라는 회사에서 나온 거고 제품 이름은 Chromatic Twitch Nato strap. 

펼쳐 진 밴드 모습은 다음과 같다.



vario 회사의 위 제품은 검색해도 없었지만, HNS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 똑같은 제품이 있었다. 하지만, 22mm 폭은 없었고 20mm 만 있었다. 







운좋게 아마존에서 정품 페블 메탈 밴드를 파는 셀러를 만나 저렴하게 구매했다. 골드 밴드는 현재 구하기가 힘들어 이베이나 그냥 한국 쇼핑몰 등에서 말도 안 되는 가격을 받고 팔고 있다. 이 셀러가 똑딱이 디카로 보이는 사진을 올려 놓았던데 플래쉬 때문인지 이게 정품인지 가짜인지 알 수가 없어서 한참을 망설였다. 게다가 fulfilled by Amazon 이 아니었기 때문에 더 믿기가 애매했다. 하지만, 그 셀러의 파는 다른 상품들을 보니 초기 페블 클래식을 팔고 있었는데 후기도 천개가 넘고 구입 고객들의 피드백도 모두 좋아서 믿고 샀다.


이거 보기 전에 웹을 샅샅이 뒤지다 보니까 태국의 한 시계방에서 이 밴드를 팔고 있는 걸 봤는데, 단돈 40 달러. 하지만, 해외 배송에 관한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포기했다. 지금도 아마존에 팔고 있으니 필요한 분은 얼른 고고~~~!!!


이거 사기 전에 xuexy 의 밴드를 먼저 사 둔 게 있었는데, 정품 페블 골드 밴드랑 어떻게 다른지 한번 보겠다.




xuexy 의 골드 밴드이다. 나비 버클이고 무게도 가볍다.


정품 페블 밴드는 이것보다 무겁다.




그리고 페블은 보기엔 나비버클인데 사실 한쪽으로 맞물려 잠금된다.


둘의 색상 차이




정품 페블 밴드가 약간 덜 노랗다. 그리고 조금 더 매트한 느낌이다. 그리고 각 조각마다 더 넓다.





너무 노란 게 부담스럽다면 정품 페블이 더 마음에 들겠다. xuexy 밴드는 더 가볍다는 게 장점이고 광택이 더 있어서 조금 더 화사하다. 

xuexy 밴드 위쪽 때낀 것 같은 건 뭐가 묻은 건데 닦으면 없어진다. ;;

xuexy 는 조각들이 더 잘아서 착용했을 때 조금 더 팔찌같은 느낌이 더 드는 것 같다. 


그리고, 페블 밴드는 드라이버로 뱅뱅 돌려서 줄을 줄이는 방식이고, xuexy 는 눌러서 빼 내는 방식이다. 만약 스틸 밴드 줄이는 도구라면서 파란색 도구를 구매했다면 바로 xuexy 같은 줄을 줄이는 데 필요한 것이다. 페블은 미니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안경 다리 조이는 그런 드라이버.



페블 골드 밴드의 매트함과 노란 빛이 잘 표현된 사진이 이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찍은 건 실제보다 덜 노랗게 나왔다.



참고로, 저 왓치 페이스는 Sapphire 이다.






이제 페블 타임 실버 -


원래의 줄은 연한 카키 베이지의 가죽줄.


내가 오랫동안 검색하고 긴 배송기간을 견디며 샀던 메탈 밴드는 다음이다.





색상도 비슷하고




옆 모서리 마무리도 매끈하고.




나비 버클에다가 광택도 예뻐서 이걸 샀는데... 구입처 링크 


이제 내 것이 되었다. 이 메탈 밴드는 남자스러워서 다른 줄로 바꿨다.








원래는 이 가죽줄은 페블 2 에 끼워 주려고 산 건데, 다른 줄 전부 필요없다고 해서 스틸 실버로 오게 되었다. 아마존에서 샀다. 줄이 너무 두껍고 뻣뻣해서 잘 휘어지지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휘어지리라 생각되고 단단해서 금방 헤어지지 않을 것 같다.



사실, 이거 끼우기 전에 알리에서 로즈 핑크색 밀레니즈 루프 줄을 주문했었는데 끼워 보니 별로... 자기 짝이 아닌 것 같고 어쩔 수 없이 아무 줄이나 끼워 놓은 느낌이 나서...


실은 이 페블 실버를 온전하게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HNS 에서 몇 개의 나토 밴드를 주문해 놓은 상태다. 이 홈페이지가 원래 그런 건지 내가 얼마 전 소개를 해서 그런 건지 요즘 잘 안 열린다. 



오른쪽 밴드가 주문 해 둔 것.

중간에 붉은 색 줄이 들어 있어서 점잖은 가운데 포인트가 될 것 같다. 하지만, 가을과 겨울엔 아무래도 나토 밴드가 좀 추워 보이는 경향이 있어서 내년 봄과 여름이나 되 봐야 쓸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포장도 그럴 듯한 clockwork synergy





안에 설명서와 보증서도 들어 있고.




양쪽 가 쪽에 스티치 장식.




이건 가죽 중간에 위의 검정 밴드처럼 심이 안 들어 있어서 두꺼운 데도 불구하고 부드럽게 손목에 착 감긴다.





착용감은 참 좋다.




버클의 느낌도 고급스럽다.


이것도 아마존에서 구입했다.


페블 타임 스틸 실버에 페일 핑크 가죽 밴드를 살까 망설이는 중인데 현명하다면 1년이 지난 뒤에 사는 게 옳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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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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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15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아딸라 2017.09.15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 반갑습니다. 지금 관리자 들어가서 드리겠습니다. 기다리세요.

  3. 2018.01.09 0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2018.04.29 0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